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자랑하고 싶어요! | 운영자 | 2018-11-26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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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.06.27 작성자 : 이단비
수원에서 드려지는 다함워십이 생긴지 어느덧 ....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. 처음에 다함워십에 참석했을 때는 어정쩡한 마음 뿐이었어요. 오기 싫은 마음 20% 부흥세대니까 뭔가 다르겠지 하고 기대하는 마음 30% 답답한 마음 30% 부담스럽고 슬픈 마음 20%.. (제 마음 속에 하나님을 향한 기대는 요만큼도 없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네요.)
다함워십을 드리러 가기 전에, 많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. 많이 답답하고, 뭐가 잘못되긴 했는데, 뭐라고 표현은 못하겠고. 그래서 기도도 못하겠고, 기도제목이 뭔지, 뭘 두고 기도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많이 힘들었어요.
그런데, 예배를 드리고,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기도제목을 알려 주셨습니다.
다윗이 밧세바랑 죄 짓고 나서 하나님께 "내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..." 라고 기도했다고 했습니다.
아! 이거였습니다. 제 마음 속 근본적으로.. 뿌리부터 잘못된 거였어요. 흑흑흑흑..
죄 짓는 건 안 좋은 거라고 해서, 부담감은 있어서 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. 갑자기 왜 죄를 지으면 안 되는거지?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,
죄를 짓는 이유는 하나님이 눈에 안 보이기 때문이다. 하나님이 내 옆에 내 손을 잡고 있고, 내 생각을 다 듣고 계시면, 죄를 짓지 못할 거다.
라는 말씀을 듣고! 무릎을 탁! 쳤습니다. "아! 이거구나!!!"
이제부터 또 이 말씀을 붙들고, 기도제목도 생겼으니까.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! 하나님께 말씀을 끝까지 붙들고 늘어져서 기도하는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!!
*전에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간증 자료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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